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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바람의나라'에 신규 국가 '백제'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반영되는 '백제'는 건국 당시 시대상을 그리고 있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체득할 수 있다.
특히 백제 건국 초기 한강 유역에 위치한 '위례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이 게임 속에서 펼쳐져 눈길을 끈다.
넥슨 측은 ▲남하 정책을 추진하는 말갈과의 '칠중하 전투' ▲백제 건국 및 마한족과의 전쟁 ▲신라와의 대립 등이 전개된다고 설명했다. 백제 전통 누룩술 제조, 금동대향로 제작 등 당시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도 함께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14일 '백제의 출현', 8월 4일 '백제, 국가의 성립'을 테마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넥스토릭의 심기훈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바람의 나라 고유의 색깔을 강화할 것"이라며 "백제 콘텐츠는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홈페이지(baram.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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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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