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14일 중국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전날 발표된 인텔 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데 힘입어 상승했다. 여기에 자국 자동차업체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8% 상승한 2470.44로, 선전지수는 0.46% 상승한 984.33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링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0억4000만위안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5.2% 올랐다. 북기복자동차 역시 상반기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29.4% 증가하면서 2.1% 상승했다.
중국의 철도차량제작업체인 중국CNR은 107억8000만위안 규모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 올랐다. 또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해 장시구리 역시 3.1% 뛰었다.
여기에 이날 싱가포르가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13~15%로 상향 조정한 점 또한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강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증폭,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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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밍 상하이킹썬투자운용 펀드매니져는 "주가에는 이미 기업 실적이 최악일 경우를 가정한 실망감이 반영됐다"면서 "따라서 호재가 발생할 경우 이에 쉽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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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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