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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방송인 방명수가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과 함께 '냉면'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제작사 측은 13일 "지난해 여름 박명수와 소녀시대 제시카, 프로듀서 E-TRIBE(이-트라이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던 '냉면'의 새로운 버전인 '고래'가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박명수는 녹음을 마친 상태고 오는 14일 카라의 니콜이 녹음을 할 예정"이라며 "'냉면'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와 니콜의 '고래'는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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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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