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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치열한 초반 다툼..그들만의세상 13계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나흘째 상승장이 펼쳐진 가운데 고수들도 활발한 매매를 이틀째 이어갔다. 순위도 급변했다. 전날 13위에 그친 그들만의세상이 1위에 등극했고 11명의 참가자가 순위 변동을 겪는 등 초반 순위 다툼이 혼전을 거듭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이틀째인 13일 재야고수 그들만의세상이 당일 수익률만 13.16%를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1위에 올랐다. 전날 기록한 1.77%의 손실을 회복하며 누적 수익률은 11.16%를 나타냈다.

1위 등극의 일등공신은 평화홀딩스.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상승하며 1위의 매수에 화답했다. 이날 매도한 디오텍 역시 100% 무상증자를 효과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순위 급등에 힘을 보탰다.


이틀째 2위를 수성하면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한 해리어는 이날도 단타매매로 짭짤한 수익을 올렸다. 당일 수익으로 7.56%를 거두며 누적 수익은 9.80%로 상승했다. 그는 9월부터 전기차 본격 판매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한 AD모터스와 브라질 고속철 수주 기대 효과를 누린 세명전기 등을 대상으로 기민한 매매 전략을 선보였다. 해리어가 보유 종목으로 낙점한 평화산업 역시 1인승 전기차 개발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날 6위였던 상재는 매매한 세진전자롯데미도파가 모두 오른 덕에 2.13%의 수익을 추가하며 3위로 뛰어올랐고 하나비와 검투사는 소폭의 수익률 변동이 있었지만 순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첫날 1위와 3위에 올랐던 민건아빠와 미스터문은 각각 2.91%와 2.56%의 손실을 입으며 순위가 10계단 씩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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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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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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