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오롱이 추가상장 이슈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바이오 및 물관련 자회사 가치 부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오롱은 전일 대비 950원(2.96%)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를 대주주만 참여했다"며 "이웅열 회장 등 대주주 지분율이 15.3%에서 50%로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가 상장 주식이 대주주 지분이므로 매물화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로 인한 실질적인 희석효과는 없다"며 "본연의 성장가치인 코오롱인더를 비롯한 자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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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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