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최태원 SK회장이 하이브리드카를 시승하는 모습. SK에너지는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그린카(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기술을 개발중에 있다. ";$size="500,333,0";$no="20100713095039325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SK가 미래 환경을 위한 녹색에너지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위해 본격적인 3대 신규사업에 착수했다.
SK가 그린오션을 위해 구상한 3대 핵심사업은 ▲신 에너지자원 확보(Energy) ▲스마트 환경 구축(Environment) ▲산업혁신기술 개발(Enabler)이다. 영어 약자로는 '3E'로 요약되며 2020년까지 17조 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환경 개선, 녹색에너지, 삶의 질 제고 등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장 핵심요소"라며 "3대 신규 사업분야에 과감히 투자해 기회를 선점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중장기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신 에너지자원, 친환경 에너지ㆍ해외자원 확보=미래 에너지 사업은 2차전지, 태양광, 바이오연료로 구성되며 이 분야에 향후 10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그린카(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올해 55조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현재 SKC가 태양전지용 필름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해 있고, SK에너지도 태양전지 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 SK에너지는 해조류 등 비식용 작물로부터 발열량이 놓고 파이프라인 수송이 가능한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도 매진, 이미 세계 최초로 촉매기술을 활용한 기초 기술을 개발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SK 에너지 관계자는 "SK에너지의 무공해 석탄에너지 기술 역시 개발되면 석유를 대체하는 경제성 있는 새로운 대체 에너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석탄은 석유에 비해 매장량이 3배 이상 많고, 값이 싼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자원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 우리나라 에너지 자주율 중 SK 기여도를 2008년 6%에서 2013년 13%로 두 배 이상 늘린다는 구상이다. 현재 5.2억배럴 수준인 원유ㆍ가스 확보물량은 2015년까지 10억배럴로 2배, 600만t 규모인 철광석 물량도 2020년까지 3000만t 천연고무 연간 생산량은 같은 기간 2만4000t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가는 도시, 스마트시티 = 스마트 환경 구축은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그린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개발, 물처리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이 분야에 2020년까지 4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pos="C";$title="";$txt="SK가 구상중인 스마트 환경 구축은 스마트시티. 지난달 SK텔레콤은 중국 최대 건설회사인 중철2국과 손을 잡고 '진마 스마트시티'건립을 계획중이다";$size="500,333,0";$no="201007130950393253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마트시티는 SK텔레콤ㆍSK건설ㆍSK C&C 등의 정보통신 기술, SK건설의 친환경 건축 기술, SK에너지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 기술 등 각 계열사가 참여해 첨단ㆍ자동화된 친환경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달 SK텔레콤은 중국 최대 건설회사인 중철2국과 손을 잡고 '진마 스마트시티'건립을 계획중이다. 중국 쓰촨성 청두시 진마강 유역 사업 및 주거단지에 IT기술을 도입해서 지능화된 도시 공간 및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는 사업이다.
'진마 스마트 시티'가 구축되면 첨단 IT기반의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 운영이 가능해져 거주민 및 방문객은 편리한 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인구 유입 및 소득 증대를 유발하여 지역경제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텔콤-SK텔레콤, "유ㆍ무선 통신 생산성 증대"=최근 SK텔레콤이 부가 통신 서비스를 가지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최대 유ㆍ무선 통신사업자인 텔콤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디지털콘텐츠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과 인도네시아 시장의 산업생산성증대(IPE)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기업가치 20조원을 자랑하는 텔콤은 지난해 7조8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인도네시아 유ㆍ무선 통신 1위 사업자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2억4000만명, 국내총생산(GDP) 규모 약 1200조원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은 물론 미주, 유럽까지 IPE 사업 활성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지동섭 IPE사업단장은 "이번 텔콤과의 협력은 해외에서 진행하는 첫 IPE 사업 사례"라며 "앞으로 국내ㆍ외 다양한 사업자와 협력을 지속해 IPE를 상호 윈-윈하는 융합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SK그룹은 이 같은 사업을 위해 올해 중 ▲산업혁신 기술개발 7000억원 ▲신 에너지자원 확보 4000억원 ▲스마트환경 구축 2000억원 등 3대 사업에 총 1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한 올해 그룹 전체의 총 투자규모는 7조원이다. 내년에는 3대 신규사업 분야에 1조7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권오용 SK그룹 부사장은 "SK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녹색기술 개발 및 新 에너지 자원 확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린 오션'을 개척할 계획"이라며 "이는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국민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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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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