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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상반기 공연 성공적 마무리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가수 바비킴이 '마이 소울(My Soul)' 전국투어 콘서트 상반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바비킴은 지난 11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공연을 통해 객석을 가득 메운 3000명 관객을 열광시키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공연에서는 '슈퍼스타K' 출신의 보컬리스트 길학미와 힙합계의 스타일리스트 더블K를 비롯해 바비킴과 멤버를 이루고 있는 부가킹즈의 주비 트레인, 간디가 출연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바비킴은 이날 공연에서 12인조 밴드를 구성해 3집 음반 타이틀곡 '남자답게'와 '고래의 꿈' '사랑.. 그 놈'을 비롯, 드라마 OST '소나무' '일년을 하루같이'로 전국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바비킴은 지난 3월 12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3일간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


한편 바비킴은 'My Soul' 전국투어 콘서트는 인천공연에 이어 수원(7월17일), 대전(7월31일), 전주(8월14일)에서 열린다.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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