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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의 도시 '수원 아이파크 시티' 분양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개발하는 미니신도시 '수원 아이파크 시티(I'PARK CITY)' 2차 물량 2024가구를 분양 중이다.


'수원 I'PARK CITY'는 아파트 6062가구와 주상복합 252가구, 단독주택 187가구, 연립 84가구 등 총 6585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2차 분양 물량은 2블록 지하 2층~지상14층 26개동 84㎡~202㎡ 1135가구와 4블록 지하 2층~지상14층 18개동 전용면적 84㎡~148㎡ 88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 I'PARK CITY'는 99만㎡ 6585가구 규모의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도시 전체를 초기단계부터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에 건축에서부터 기반시설의 디자인까지 보다 유기적이고 통일성 있는 도시로 완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 I'PARK CITY'를 개발하며 고품격 친환경 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대지와 건물이 상호 유기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다양한 스토리가 담기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은 숲과 계곡, 대지, 물의 파동, 지평선 등 자연을 모티브로 아파트 입면을 디자인했다. 아파트가 옷을 입었다고 표현될 만큼 독특한 입면은 새로운 도시 풍경과 더불어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명품디자인에서 생활한다는 자부심을 주기에 충분하다. 파크타입, 빌리지타입, 워터타입에는 아파트 외벽 위에 디자인 외벽이 추가로 시공되는 더블스킨 공법이 적용된다.


또 '수원 I'PARK CITY'에는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조경도 조성된다. 세계적으로 자연친화적인 조경을 선보이고 있는 네덜란드의 조경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온'은 '수원 I'PARK CITY'를 각기 다른 색상을 지닌 네덜란드의 튤립처럼 디자인했다. 45개로 나뉘는 각각의 아일랜드의 내부는 소재, 나무의 종류 등을 달리해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테마공간으로 조성된다. 외부는 풍성한 숲과 실개천 등 자연을 형상화한 조경요소들로 채워진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수원 I'PARK CITY'는 총 길이가 2.5km에 달하는 자연형 하천과 이를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와 풍부한 녹지공간이 마련된다. 다목적운동시설, 야외음악당, 체험학습장 등을 포함하는 6만㎡ 규모의 근린공원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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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설계에 있어서도 기둥식 구조가 적용된 '수원 I'PARK CITY'는 전용면적 84㎡~202㎡ 각 주택형별로 오픈 다이닝 키친과 가족실 등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이 구성된다.


이외에도 '수원 I'PARK CITY'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가 있으며 수원지역의 갤러리아 백화점, 그랜드 백화점, 애경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과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사업지 내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곳씩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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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블록 지하 2층~지상14층 10개동 전용면적 84㎡~202㎡ 543가구와 3블록 지하 2층~지상14층 15개동 84㎡~202㎡ 793가구 등 총 1336가구 규모의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의 031-23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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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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