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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2014 브라질월드컵 대륙별 예선 조추첨이 내년 7월31일 실시된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브라질월드컵조직위원회는 9일(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브라질월드컵 개최를 선언하며 내년 7월31일 대륙별 예선 조추첨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또 브라질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초록색의 손 3개를 이용해 우승컵인 FIFA 컵 형상을 표현한 2014 월드컵 공식 로고도 발표했다. 축구공을 의미하는 둥근 원의 오른쪽 아래 부분에 붉은색 숫자 '2014'를 넣었고 밑에는 푸른색으로 'FIFA WORLDCUP', 초록색으로 'Brasil' 글씨를 추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히카르두 테이셰이라 브라질축구협회 회장 겸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월드컵은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그린 월드컵'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 말 퇴임 이후에도 2014년 대회가 역대 가장 아름다운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경기장 건설과 수송, 안전 등의 문제에 대한 해외 취재진의 질문이 잇따랐다.
1950년 대회 이후 64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브라질월드컵은 2014년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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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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