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월드컵]푸욜, 공수 맹활약 스페인 결승행 '일등공신'";$txt="";$size="550,412,0";$no="20100708064741309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해외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이구동성으로 스페인의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을 예상했다.
유럽의 유명 스포츠베팅업체 윌리엄힐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이 독일을 꺾고 네덜란드의 결승 상대로 정해진 뒤 스페인의 우승 배당률을 11/10으로 책정했다. 이에 반해 네덜란드 우승 배당률은 13/5였다. 배당률이 높을수록 이길 확률이 그만큼 낮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스페인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전망된 것이다.
윌리엄힐은 또 팬들의 관심을 끄는 득점왕 경쟁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가 앞설 것으로 예상했다. 비야(5골)가 골든슈(득점왕)를 차지하는 데 배당률을 8/11로 건 반면 득점 공동선두인 네덜란드의 버슬레이 스네이더르에겐 5/2,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4골)에겐 5/1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래드브록스 역시 스페인의 우위를 점쳤다. 래드브록스는 스페인의 우승 배당률을 11/10으로 책정했고, 네덜란드의 우승 배당률은 5/2로 봤다. 스카이 베트 역시 스페인의 우승에 11/10, 네덜란드의 우승에 11/4의 배당률을 내놓았다.
한편 오는 11일 오전 3시 30분 열릴 우루과이-독일의 3·4위전에선 독일의 배당률이 4/6으로, 9/2로 책정된 우루과이보다 승리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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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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