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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포르투갈 출신의 축구 악동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가 미국인 대리모에게서 아들을 얻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원하기만 하면 어떤 여자든 사로잡을 수 있는 호날두가 왜 하필 대리모를 택했을까.
독일 일간 빌트 온라인판은 6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정식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 자신의 막대한 재산 가운데 상당 부분이 아내에게 돌아가니 이를 피하기 위해 대리모에게 의존했을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런 ‘짠돌이 호날두’설 말고 좀더 단순한 것은 없을까.
그가 한 여성과 단지 ‘원 나잇 스탠드’를 즐겼다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입막음용으로 거금을 건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빌트의 설명이다.
7일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가 애 엄마의 입을 막는 데 무려 1000만 파운드(약 185억 원)나 썼다는 말도 돌고 있다.
호날두의 누이 카티아 아베이루는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지 않은 채 “당사자가 가장 잘 알 테니 동생에게 물어보라”고만 말했다.
한편 호날두는 여자친구인 러시아 출신 란제리 모델 이리나 샤이크(24)가 그의 득남 소식에 충격 받고 그와 틀어졌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며칠 전 뉴욕에서 두 사람이 다른 친구와 함께 즐겁게 점심 식사까지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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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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