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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도봉시대 개막...지역 경제에 도움

서울북부지검 새 청사 도봉동에 마련, 19일 업무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북부지검이 도봉동에 새 청사를 건립, 오는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이어 오는 19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도봉동 626 일대가 동북부 최고 법조도시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혔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1974년 9월 1일 서울지방검찰청의 성북지청으로 개청한 뒤 2004년 2월 1일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법률 제7082호)에 따라 지방검찰청으로 승격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할구역으로는 도봉구 노원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구가 해당된다.

노원구 공릉동을 떠나 도봉동에 새로 자리잡는 서울북부지방법원은 도봉동 626 일대 부지면적 2만2671㎡에 지하 1, 지상 13층(연면적3만6559㎡) 규모로 완공됐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의 새청사 본관에는 형사 1~6부와 공판부, 수사과, 조사과 등이 설치되며, 좌측 민원동에는 사건과와 집행과가 들어선다.

법조단지 주변은 법원과 검찰청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내방 민원과 상주하는 직원들로 인한 상권의 부흥을 기대하며 건물을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특히 도봉시장은 법조단지에 걸맞는 현대화작업을 거쳐 오는 2011년까지 지상 1?3층 시장 점포 106개가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이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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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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