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사상최대의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하며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예상' 등 실적과 관련한 분석은 시장에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다고 분석했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000원(0.26%) 내린 7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04% 상승 마감한 이후 하루 만의 내림세다.
모건스탠리, DSK, 제이피모건 등에서의 '팔자'세를 앞세워 외국계 순매도 합은 1만5070주. 외국인은 지난 5일 18730주 '사자'를 제외하고 8거래일 동안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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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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