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펀드투자에 있어서 3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강조하는 자사운용사들의 장기 운용 성적은 어떨까. 수익률의 큰 흐름은 경기상황과 궤를 같이 하지만 그 편차는 운용사별로 천차만별이다.
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운용사를 대상으로 일반주식형펀드의 지난 5년 평균 수익률(7월6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KTB자산운용이 138%로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pos="L";$title="ㅇ";$txt="";$size="408,248,0";$no="20100707104221891666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동부자산운용이 123.18%로 뒤를 이었으며 알리안츠운용 117.55%, 미래에셋자산운용 115.04%, 마이다스운용 112%로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 그밖에 신영투신운용이 110.05%, 유진자산운용이 106.73%, 메리츠자산운용이 102.29%로 1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경기침체가 세계 경제를 휩쓴 여파로 변동성이 가장 높았던 3년 수익률의 경우 운용사별 편차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다. 2007년 펀드붐으로 자산운용사들이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린 가운데 갑자기 불어 닥친 금융위기 여파로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일제히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 가운데 알리안츠자산운용은 16.45%의 수익률을 기록, 자산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알리안츠자산운용은 2년 수익률과 지난 1년 수익률 역시 각각 39.15%, 33.41%를 기록해 집계 대상 운용사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그밖에 KB자산운용이 8.76%, 유진자산운용은 8.29%, 동부자산운용이 7.7%로 비교적 높은 플러스 수익률을 내는 데 성공했다.
반면, 알파에셋자산운용의 경우 -19.01%의 수익률로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 알파에셋자산운용은 5년 수익률 역시 59.07%에 머물며 코스피상승률(64.44%)와 일반주식형펀드 수익률(90.50%)를 모두 하회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우리자산운용이 -13.14%, 슈로더자산운용이 -11.72%, 푸르덴셜자산운용이 -11.59%, 하이자산운용이 -10.60% 등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현정 기자 alpha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