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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김명민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파괴된 사나이'가 개봉 6일 만에 전국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일 개봉한 '파괴된 사나이'는 6일 하루 전국 326개 스크린에서 4만 414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2만 6123명을 기록했다.
김명민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8년 전 유괴돼 살해된 줄 알았던 딸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이 딸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명민은 이 영화에서 한때 성직자의 길을 걷다가 딸을 잃은 뒤 속세의 삶을 살고 있는 남자를 연기해 호평받았다.
'파괴된 사나이'는 비록 '나잇&데이' '슈렉 포에버' '포화속으로' 등에 이어 일일관객수 4위에 머물렀지만 1위 '나잇&데이'와 불과 1만여명 차이가 나지 않을 만큼 각축전을 벌이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4편의 영화 중 가장 스크린수가 적은 데다 관람등급마저 청소년 관람불가여서 상대적인 흥행성은 '파괴된 사나이'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제작사 측은 "'파괴된 사나이'가 상영관이나 등급 등 불리한 여건에서도 할리우드 영화에 밀리지 않는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개봉 후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흥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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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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