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민권익위원회가 경남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지역민의 민원 해결에 나선다.
권익위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3층 중회의실을 시작으로 경남 3개 시.군에서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인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이재오 전 권익위원장의 사퇴로 이권상 상임위원이 참석해 민원 상담을 펼친다.
이 상임위원은 사천 출신으로 공석중인 위원장을 대신해 고향 지역민의 애로사항 해결사로 나서게 됐다.
한편, 권익위는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전북, 충남북, 강원, 경기도 지역의 16개 시.군 이동신문고를 통해 현장합의 206건, 고충민원접수 131건, 상담안내 488건 등 총 825건의 민원을 상담 처리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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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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