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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 광고전화 스트레스 없애주는 '후아유' 출시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통신 솔루션 업체 텔코웨어(대표 금한태) 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후아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후아유' 서비스는 광고성 여부는 물론 대출, 사행성 오락 등 등록 정보를 발신번호와 함께 보여 줌으로써 사용자가 선택적으로 수신할 수 있게 해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또한 광고성 문자 메시지는 별도의 문자함으로 자동 저장 후 삭제돼 사용자가 매번 광고성 문자를 수신 확인할 필요가 없다.

이번에 출시한 '후아유' 서비스는 불필요한 광고성 전화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싱 전화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것으로 기존에 일방적으로 스팸을 차단하는 서비스와는 전혀 다르다.


대출광고, 사행성 오락 등의 등록 정보는 서비스 사용자가 직접 올릴 수 있어 사용자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며, 등록된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등록 횟수에 따라 광고 지수 레벨(1~5단계)이 달라지게 돼 정보의 효용성이 높다.

'후아유' 서비스는 구글 앱스토어인 '안드로이드 마켓'에 이어 지난 2일부터는 SK텔레콤의 T-Store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대거 출시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텔코웨어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판매를 본격화하기 위해 올해 초 통신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고 자체 앱스토어 사이트도 오픈 하는 등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후아유' 외에도 생활 속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서비스화 할 수 있도록 개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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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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