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내선 공항 '원패스 탑승서비스' 개시

공항공사, 인터넷 탑승권 활용 탑승수속 절차 간소화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공항의 국내선 항공기 이용이 편리해진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전국 공항 국내선 이용시 인터넷 탑승권 제도(홈티켓)를 활용, 탑승 수속절차를 간소화하는 '원패스(One-Pass) 탑승서비스'를 국내선 취항 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패스 탑승서비스는 항공기 예약에서 탑승까지 전 과정에 IT기술을 접목해 이용객이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하고 집에 있는 프린터로 탑승권(홈 탑승권)을 출력,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사는 원패스 탑승서비스를 통해 다른 교통수단보다 번거로운 것으로 지적되는 공항의 탑승 수속과 탑승권 교환 절차 등을 대폭 개선, 간소화함으로써 탑승 수속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여행객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이와함께 승객편의 제고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스마트폰 행정 서비스 등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소민호 기자 sm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