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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 의장국 선출

영남대 이순탁 석좌교수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유네스코 국제수문수자원 프로그램(IHP·International Hydrological Programme) 제19차 정부간위원회(집행이사국 회의)에서 영남대학교 이순탁 석좌교수(사진)가 의장으로 선출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일 실시된 의장선출 투표에서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추천 등으로 이순탁 교수가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순탁 교수는 이번 IHP 제19차 집행이사국 회의(정부간위원회)부터 앞으로 2년간 의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순탁 교수는 197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IHP 국제활동에 참여해 온 학자로 그 동안 유엔수자원회의(UNWC)한국대표, 유네스코, 세계기상기구(WMO) 등 각종 수자원관련 국제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여해왔다.


유네스코 IHP는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와 기후 및 환경변화에 대응한 수문 수자원의 관리와 범세계적인 연구·훈련사업을 목표로, UN 회원국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1975년 제1단계사업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7단계(2008∼2013)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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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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