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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액 2600억원 넘어서

설립 13년만에 이룬 성과, 육관흥 이사장 “소상공인들 위해 보증 늘리겠다” 약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육관흥)이 신용보증에서 보유보증 2600억원을 넘어섰다.


신용보증재단은 6일 보증업무를 시작한 지 13년만에 2000억원을 넘었고 다시 6개월만에 2600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은 대전시, 정부, 기관·단체에서 담보능력이 약한 소상공인 등에게 신용보증을 위해 1997년 4월에 세워졌고 현재 3만7510개 업체에 733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47개 업체 250억원 ▲소매업이 6974개 업체 1035억원 ▲음·숙업이 4448개 업체 617억원 ▲서비스업이 3515개 업체 468억원 ▲기타 2716개 업체 300억원 등이다.

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은 2007년 말까지 314억원 정도였으나 대전시 등의 출연이 늘면서 594억원에 이르렀다.


육관흥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대전시의 지역경제살리기정책에 앞장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영세자영업자의 자금난을 덜기위한 보증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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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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