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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한 외국인 남성이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안무를 완벽히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동영상사이트 유투브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걸스데이의 안무를 재현한 동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남성은 걸스대이가 지난달 홍대에서 댄스실력을 선보인 플래쉬몹 동영상과 자신이 걸스데이의 춤을 패러디한 영상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함께 올리며 춤실력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자 춤실력이 대단하다"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데뷔가 기다려진다" 등의 의견을 올리고 있다.
걸스데이는 지난달 26일 멤버 5명(소진, 지해, 지선, 지인, 민아)이 홍대 한복판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파워풀하고 섹시한 춤을 추기 시작하자 구경꾼들이 늘기 시작해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플래쉬 몹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걸스데이는 유투브에 꾸준히 멤버 개개인의 일상과 멤버들의 안무연습 활동 등의 동영상을 공개해 전체 2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데뷔를 앞둔 걸스데이는 멤버 전원이 개인형 블로그 트위터(:@girls_day)를 활용한 홍보를 펼쳐 온라인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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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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