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노숙인들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잡지 '빅이슈 코리아' 창간호가 5일 3만부 발행됐다.
서울형 사회적 기업이기도 한 '빅이슈 코리아'는 판매 첫날 노숙인 15명을 통해 거리 판매에 나섰으며 앞으로 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잡지 판매를 희망하는 노숙인은 빅이슈 코리아 판매국(전화 2069- 1135)으로 전화해 면접과 일정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판매원이 되면 정가 3000원짜리 월간지 '빅이슈'를 권당 1400원에 공급받아 판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빅이슈 코리아'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 본사 빅이슈 공동 창립자인 존 버드(John Bird)가 지난 2일 방한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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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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