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독일이 네 번째 골을 넣었다.
독일은 3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서 후반 44분 미로슬라프 클로제(바이에른 뮌헨)의 골로 4-0으로 앞서있다.
후반 44분 메주트 외칠(브레멘)이 왼쪽에서 띄운 크로스를 클로제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클로제의 월드컵 통산 14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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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rok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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