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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포스터가 3일 공개됐다.
두 종의 포스터 중 첫 번째 포스터의 콘셉트는 소름. 포스터 안에는 영혼의 늪에 빠진 주인공들을 표현, 피가 넘치는 바닥에 누워있는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의 지연, 박은빈 죽은 영혼들의 눈빛들을 상징하는 피는 그들을 감싸고있고, 핏빛으로 물든 영혼의 손이 지연의 목을 조르려고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두 번째 포스터의 콘셉트는 섬뜩함으로, 학교 내에서 무서운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암시하듯 죽은 영혼의 기운이 넘치는 복도에서 고사돌이 섬뜩하기도 하고 겁에 질리기도한 묘한 느낌의 눈빛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
한편 '고사2'는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불로 선판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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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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