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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3DTV 한국시장 상륙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소니코리아는 자사 최초의 3D(입체영상) TV인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의 공식 출시일은 22일이지만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모델은 60인치와 52인치 두 가지로, 가격은 각각 739만원과 439만원이이며 3D용 안경 2개가 포함된다.


오쿠라 기쿠오 소니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소니는 영화,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 제작부터 시청까지 모든 단계에서 '3D 솔루션'이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라며 "소니의 독보적인 3D 기술력을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를 통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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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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