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탁, 2분기 100대 브랜드 집계
$pos="C";$title="";$txt="";$size="450,794,0";$no="201007011046077093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출시된지 단 며칠 만에 2·4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6위에 올랐다. 애플의 '아이폰'도 19위에 랭크하는 등 스마트폰의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하는 추세다.
1일 브랜드 가치 평가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0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갤럭시S는 출시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6위를 기록했다.
지난 분기 2위로 밀렸던 삼성전자의 '애니콜'은 브랜드 가치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906점을 획득, 다시 전체 1위에 올라섰다. 이에 따라 지난 분기 처음으로 100대 브랜드 1위에 올랐던 KT의 유선통합 브랜드인 'QOOK'은 2위로 내려 앉았다.
QOOK, 갤럭시S 등 신생 브랜드들의 급부상으로 인해 향후 1위를 향한 순위 공방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Mart'와 'T'는 각각 1계단씩 상승하며 3, 4위에 올랐으며 지난 분기 3위였던 '네이버'는 점유율 하락 등 악재로 인해 2계단 하락하며 5위로 밀려났다. 이번 1분기에는 'K5'(37위), '에이스침대'(60위), '엘라스틴'(80위), '세브란스병원'(87위) 등 신규 브랜드가 15개나 대거 진입했다.
BSTI는 브랜드스탁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7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톡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평가 모델이다. BSTI 만점은 1천점이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2010년 2분기 100대 브랜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BSTI 순위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내외 브랜드들의 현재 브랜드가치를 일목요연하게 비교 평가해 볼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기업에게는 홍보, 마케팅의 주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브랜드 취사 선택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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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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