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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다시 기지개.."나스닥선물·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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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상승 개장 후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와 이월 네고물량에 눌렸던 환율이 나스닥 선물이 급락하면서 매수세가 재개되는 흐름이다.

1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8원 급등한 1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역수지 흑자와 이월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오전중 1223.5원까지 빠졌던 환율은 다시 오르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하락하고 중국 6월 PMI지수가 52.1로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환율이 상승폭을 키웠다.

유로달러 환율도 1.2197달러로 레벨을 낮췄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장초반부터 환율이 오를 줄 알았는데 네고물량, 무역수지 흑자 등의 영향으로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하락 시도가 나타났다"며 "다만 유로 지표가 안좋아지면서 1230원 위로 오른 만큼 조금 더 상승 시도가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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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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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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