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게임업체 이프를 인수하기로 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로마소프트가 이프의 내년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히면서 상한가에 올랐다.
1일 오전 9시1분 현재 아로마소프트는 전일 대비 160원(14.95%) 오른 1230원을 기록중이다.
아로마소프트측은 이날 "이프를 내년 본격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 추진할 예정"이라며 "대표주관사로 교보증권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프는 하반기 헤쎈 등 3개 게임의 출시와 더불어 성장 기반이 확보 되고 있다"며 "이프의 IPO 추진을 통해 아로마소프트의 주주가치가 제고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로마소프트는 지난 5월 이프의 지분 50% 및 경영권을 취득하기로 결의함으로써 이프의 최대주주로 부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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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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