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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몰카로 목욕女들 찍다 쇠고랑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캄보디아에서 한 승려가 사찰의 성수(聖水)로 목욕하는 여신도들을 몰래 촬영하다 쇠고랑 찼다고.


29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문제의 승려 이름은 넷 카이(37).

카이는 성수 목욕으로 축복 받기 위해 찾아온 아녀자들의 알몸을 몰래 카메라에 담아 배포한 혐의로 체포된 뒤 승려 자격을 박탈당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카이는 1년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캄보디아 검찰 당국에 따르면 카이는 낯 뜨거운 사진을 다른 승려들과도 공유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수도 프놈펜에 있는 사찰에서 체포된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포르노 제작 및 배포.


현지 경찰에 따르면 2008년 이래 카이가 몰카로 촬영한 여신도 수는 수백 명에 이른다.


경찰은 현재 공범들을 찾고 있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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