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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소아암 어린이 위해 5억원 '쾌척'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정유업계가 소아암 환자 치료 비용을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29일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협회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5억원 규모의 치료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국립암센터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는 9세 여자 어린이가 이번 사업의 첫 번째 수혜자로 선정돼 조혈모세포이식비용 등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후 소유 재산, 평균 소득 등을 감안한 지원 기준에 따라 선별된 소아암 어린이에게 최대 15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오 회장은 "정유 업계의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암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둔 소외계층의 가정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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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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