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영엠텍, 조선업황 위축 영향 예상보다 클 전망..목표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TB투자증권은 29일 삼영엠텍에 대해 조선시황 위축에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 클 전망이라며 기존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역시 1만원에서 7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봉진 애널리스트는 삼영엠택의 1분기 매출액은 262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13%, 영업이익 역시 24억원으로 전망치 대비 31%나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시황 위축에 따른 선박엔지 건조량이 감소했고 원재료 가격이 인상했던 영향이 컸기 때문.

이어 그는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선박엔진용 주조품의 경우 조선시황위축으로 단가인하압력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는 주요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 지연됐던 팔레트카, 모노레일, 플래닛캐리어 등의 신규수주는 2분기 중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