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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본회의서 세종시·스폰서특검법 처리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법안을 표결 처리한다.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지난 22일 국토행양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법안에 대한 폐기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 임동규 의원은 국회의원 65명의 서명이 담긴 세종시 수정법안 '본회의 부의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하면 곧바로 표결 절차에 돌입한다.


이날 본회의에선 스폰서 검찰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법안과 천안함 관련한 대북규탄결의안 등 4개 결의안,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 등도 처리된다.

대북규탄 결의안의 경우 한나라당이 제출한 원안과 민주당이 제안한 수정안을 동시에 상정해 표결 처리키로 했다.


양당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야간 옥외집회 금지 조항과 관련한 집시법 개정안에 대해 6월 임시국회에서 강행처리 않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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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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