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소지섭 \"사고없이 촬영 끝내 다행이다!\"";$txt="";$size="550,825,0";$no="20100618143533912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소지섭이 지난해 말 불거졌던 한지민과의 결혼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소지섭은 28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처절한 사랑을 해 봐야 하는데 점점 힘들어진다. 내 의지보다는 조건이 많이 붙는 것 같다"면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한지민과의 결혼설에 대해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결혼설이 터지고 내일 기자회견을 한다는 말까지 나왔는데 기자 분들을 아무도 모르고 있더라. 커플링이라고 나온 사진도 봤다. 하지만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 친구(한지민)한테 미안했다. 여배우로서는 치명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그는 "사랑보다는 일이 먼저라고 느껴질 때는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면서 "이제는 여자를 진짜 만나고 싶다. 이상형은 매 번 바뀌지만 편안하고 이해심이 많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지섭은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한 여자만을 지독하게 사랑하는 장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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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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