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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태양광+반도체 장비 매출 가시화..목표가↑

목표가 2만원→3만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KB투자증권은 28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반도체 부문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태양광 사업이 장기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주일, 이연정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과 매크로 개선에 따른 태양광 투자 확대로 장비 수주가 급증 추세"라며 "중국 수주 가능성도 커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시장은 유가상승, 미국의 태양광 산업 촉진법안 통과와 독일의 발전차액 지원금 삭감 법안 처리 지연으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관련 장비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 강세가 나타 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도체 부문 매출과 관련해서는 하이닉스의 설비투자가 내년까지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반도체 설비 매출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 LED용 MOCVA(금속유기물증착법)와 AMOLED용 증착 장비 시장의 급성장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데 현재 실적 전망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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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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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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