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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아쉽지만 태극전사들 때문에 행복했다"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석패한 것과 관련, "그라운드를 달렸던 우리 태극전사들, 또 함께 거리거리를 달리며 응원했던 우리 국민들 모두 정말 열심히 싸워서 대한민국은 더욱 행복했다"고 논평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우루과이와의 멋진 한판 경기를 끝으로 대한민국의 축구는 이번 월드컵에서 더 이상 승리의 행진을 계속할 수 없게 돼 참으로 아쉽고도 아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사상 처음인 원정 16강의 값진 결과도 없었고, 아시아 최강 한국 축구의 진면목도 보여 주었다"며 "무엇보다 거리를 가득 메운 응원의 물결 속에서 거대한 대한민국의 미래 에너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멋진 국민 드라마를 만들어낸 태극전사들을 포함한 우리 국민들 모두에게 승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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