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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화주기업, 물류아웃소싱으로 전환

삼영화학공업-대한통운, 한국카본-한진 등 4개 컨소시엄 추가 선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그동안 자가물류를 운용해온 13개 화주기업들이 물류아웃소싱 전환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25일에 선정된 9개 화주-물류기업 컨소시엄과 추가로 4개 업체가 선정돼 총 13개 화주기업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물류아웃소싱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추가선정된 4개 컨소시엄은 ▲삼영화학공업-대한통운 ▲한국카본-한진 ▲칠갑농산-삼영물류 ▲한국발보린·에이케이켐펙-롯데로지스틱스 등이다.


해당 기업은 오는 29일 무역협회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물류실태 분석, 운송·보관·포워딩 및 거점간 연계 등 물류비 절감과 경쟁력 제고 전략을 마련하는 컨설팅을 받게 된다.

앞서 선정된 기업은 ▲MRO코리아(삼영물류) ▲에스에너지(대한통운) ▲(주)에이스디지텍((주)세방) ▲한국바스프(주)(조양국제종합물류) ▲(주)메디슨(한솔CSN) ▲(주)세라젬(글로비스(주)) ▲코리아피티지(주)(한익스프레스(주)) ▲한국알미늄(주)(YE Logis) ▲(주)우양냉동식품((주)케이엔엘물류) 등 9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한 3년간 물류아웃소싱 계약액은 약 1167억원, 물류비 절감액은 약 15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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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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