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26일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전국 23개 아동복지시설 문화공연팀의 연합 발표회 행사인 ‘2010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무대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스스로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후원했다”며 “일시적인 물품 후원이나 획일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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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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