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월드컵]독일, 잉글랜드와 16강 맞대결..가나도 합류";$txt="";$size="550,364,0";$no="20100624050319144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요함 뢰브 독일 감독이 선수들에게 16강 진출의 기쁨을 충분히 만끽하면서, 잉글랜드와의 경기에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독일은 가나와 펼쳐진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0으로 이겨 조 1위로 16강을 확정했다. 독일이 16강전에서 상대할 팀은 C조 2위 잉글랜드.
현재의 전력만 놓고 보면 독일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잉글랜드가 경기를 치를수록 경기력이 안정되고 있어 뢰브 감독은 잉글랜드와의 16강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뢰브 감독은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은 굉장한 경기가 될 것이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독일과 잉글랜드는 오랜 라이벌이기에 특별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잉글랜드는 뛰어난 선수들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팀이다. 웨인 루니는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C조 마지막 경기에서 저메인 데포의 결승골에 힘입어 슬로베니아를 1-0으로 제압하고 가까스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과 잉글랜드는 오는 27일 밤 11시(한국시각)에 프리 스테이트 경기장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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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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