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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박그리나, 단막극 '이유' 주인공 낙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이보희가 색다른 연기변신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보희는 박그리나와 함께 KBS 드라마스페셜 '이유'(극본 박형진 연출 전창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종영한 '수상한 삼형제'에서 계솔이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보희는 푼수 이미지를 벗고 수학과 교수로 변신한다.


이보희가 맡은 김지수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돌보며 메마른 일상을 하루하루 견디며 사는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지수는 간병인으로 찾아온 송이(박그리나)를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송이는 고독한 지수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지만 지수의 남편을 바라보는 송이의 눈빛은 설명하기 힘든 복잡한 사연을 가졌다. 지수는 송이가 원래 신청했던 간병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송이가 지수를 찾아온 ‘이유’로 인해 미스터리한 설정은 더욱 극대화된다.


'이유'는 오는 26일 오후 방송된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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