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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노주현과 이보희의 오락가락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까지 혼동시키고 있다.
15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주범인(노주현 분)과 계솔이(이보희 분)가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날 어영(오지은 분)은 솔이를 찾아가 "범인이 병원에 있으니 한번만 만나 달라"고 부탁하지만 솔이는 "싫다"고 말했다. 하지만 솔이는 범인을 찾아가 포옹을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다시 결혼을 결심했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범인은 병원에서 퇴원하자 솔이를 찾아가 "결혼 없었던 일로 하자"고 말해 혼동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40%의 시청률을 넘겼지만 '막장'드라마라는 오명을 쓴 '수상한 삼형제'가 이번에도 개연성 없는 러브라인으로 실망감을 안긴 것.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수상한 삼형제'가 '막장'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수상한 삼형제'는 17일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축구국가대표평가전 대한민국 대 에콰도르' 경기 중계로 인해 2회 연속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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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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