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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추자현-이병준 등 '식객2'에 명품조연 '총출동'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김정은·진구 주연의 '식객: 김치전쟁'(이하 '식객2')에 이보희·추자현·이병준·성지루·김영옥·최종원 등 명품조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끈다.


1980년대 최고 스크린 스타였던 이보희는 극중 세계적인 요리사 장은(김정은 분)과 성찬(진구 분)이 김치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유를 제공하는 인물인 수향 역으로 등장한다.

장은의 어머니인 수향 역을 맡은 이보희는 극중 오랜 전통을 간직한 음식점 춘양각의 안주인으로서 단아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드라마에서 활발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보희는 13년 만에 영화에 출연해 중장년층 관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보희의 상대역으로는 관록의 연기자 최종원이 수향 옆에서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그를 묵묵히 보살피는 자운 역으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영화 속에서 가장 진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선보일 여상 역에는 연기파 배우 성지루가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 김영옥과 함께 뜨거운 모자의 정(情)을 보여준다.


또 최근 KBS2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특별반 영어선생님 앤써니 양 역으로 출연 중인 이병준은 영화 '식객2'에서 춘양각의 재개발을 위해 수향의 도장을 받으러 쫓아다니는 조사장 역으로 맛깔나는 재미를 더한다.


영화 '미인도'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추자현은 성찬이 어린 시절 헤어졌던 어머니로 출연해 뜨거운 모성애를 표현해 내며 성숙한 연기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명품조연들의 열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식객2'는 28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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