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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포털 넷마블이 경영 시뮬레이션 웹게임 '미스터 CEO'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미스터CEO'가 두 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3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스터CEO'는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경영 소재 웹게임으로, 직접 경영자(CEO)가 돼 다른 사용자와 협력,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이 게임은 약탈과 전쟁 위주의 기존 웹게임에서 벗어나 사업의 성장과 수익강화를 위해 경영활동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CEO로서 본인의 역량을 키우면서 사업 관리, 인력 관리 등을 통해 경영 전반에 걸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사를 성장시켜 상장 및 주식 거래도 할 수 있다.
이미 중국 내에서 약 300개의 게임 서버 및 60만 동접을 기록하며 웹게임 부문 1위에 올랐던 '미스터CEO'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커뮤니티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CJ인터넷 측은 밝혔다.
CJ인터넷 한상욱 이사는 "국내 최초의 경영 시뮬레이션 웹게임 '미스터CEO'는 경영 활동에 대한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많은 사용자들이 최고의 'CEO'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CEO' 홈페이지(ceo.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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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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