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양사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소재 이태리 요리학교인 '일꾸오꼬-알마'(il cuoco ALMA)에서 외식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등 외식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태리 정부 공식 요리학교인 알마(ALMA)의 파올로 아마도리(Paolo Amadori) 교수와 심재호 일꾸오꼬-알마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파올로 아마도리 교수는 국내 외식시장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파스타 요리를 시연했다. 더욱 차별화되고 향상된 요리를 위해 '모르마식 파스타', '아라비아따 파스타' 등 이태리 본토의 요리로 엄선했으며, 참석자를 위한 촬영과 시식 시간을 가졌다.
파올로 아마도리 교수는 현재 이태리 알마(Alma)와 뉴욕의 'The Italian Culinary Academy' 교수로 있으며, 멜버른, 뉴욕, 런던, 몬테카를로, 룩셈부르크 등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양사가 이태리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토마토 전문브랜드 '무띠(MUTTI)' 제품과 파스타 브랜드 '안토니오 파스타(Antonio Amato)' 제품 등을 사용했다.
삼양사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2차례에 걸쳐 다양한 외식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식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레시피를 소개해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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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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