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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출시 80일만에 300만대 판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시간이 갈수록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출시 한달여만에 100만대가 판매되더니 80일만에 300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22일(현지시간) 애플은 태블릿PC 아이패드 출시 80일만에 3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아이폰보다 빠른 속도로 팔려 나가고 있는 것. 넷북 시장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여겼던 아이패드의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이패드는 정확히 출시 28일만에 100만대가 판매됐다. 출시 두달 뒤에는 200만대를 넘어섰다. 다시 80일만에 300만대를 넘어서며 판매에 점점 속도가 붙고 있다.


아이패드는 지난 5월 말부터 호주,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영국 등에 추가 출시되며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애플의 주가도 아이패드 300만대 돌파에 화답하고 있다. 애플의 주가는 275달러를 육박하며 다시한번 사상 최고가를 노리고 있고 뉴욕 증시 역시 애플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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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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