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6·25전쟁 때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9개국의 참전용사들이 방한한다.
보훈처는 21일 "미국 등 9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300여명이 방한해 5박6일간 국가별 전적지, 국립묘지 참배, 6·25전쟁 60주년 행사 등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유엔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일환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그리스, 에티오피아, 룩셈부르크 등 9개국이 참가한다.
특히 23일 환영만찬에서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참전용사 모두에게 감사의 뜻이 담긴 'Thank you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국내 행사는 나라별로 진행되며 26일에는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참전용사들이 영국군 참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하고 룩셈부르크 참전용사들도 26일 동두천에서 참전기념비 동판제막식 및 평화기념관 룩셈부르크 부스 개관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행사에는 1950년 6월25일 새벽 당시 KBS 아나운서로서 북한의 남침 소식을 처음으로 방송한 위진록(82)씨도 포함됐다. 이 밖에 1951년 5월 강원도 인제지역 전투에서 공을 세운 미국국적의 에르난데스씨, 같은해 4월 경기도 광주지역 전투에서 공을 세운 히로시씨 등도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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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5년부터 진행된 참전용사 방한행사는 지난해까지 2만 6000여명이 방한했으며 올해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총 11회에 걸쳐 참전 21개국 2400여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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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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