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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범 센터장 "방산 시장은 신뢰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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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권순범 창원센터장

권순범 센터장 "방산 시장은 신뢰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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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권순범 국방기술품질원 창원센터장은 "방산 시장은 신뢰가 생명"이라면서 "품질이 떨어져서는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질 수 없다"며 기품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기품원의 대표적인 업무는 무엇이 있나
▲기술기획이다. 기술기획은 주어진 국방예산 한도 내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어느 무기가 기술을 먼저 획득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기획이 잘돼야 훌륭한 산출물이 나올 수 있으며 예산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창원센터가 품질보증을 한 체계장비 중 K21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품질보증은 왜 중요한가
▲기품원과 기업이 손을 맞잡고 품질을 높였을 때 결국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방산시장은 신뢰성이 생명이다. 품질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그 나라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질 수 있겠는가.

-창원지역에는 방산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담당하는 업체수는 많은가
▲창원지역에 있는 방산기업 57개 업체를 담당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800억 가량을 맡은 셈이다. 중소기업이 49개 업체로 86%로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 부품 국산화가 시급하다. 창원센터가 부품국산화로 1282억 원의 외화를 절감했다. 중소기업이 기술자립과 경영혁신을 이룰 때까지 기품원은 같이 할 것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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