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부국증권은 21일 웅진씽크빅이 하반기 학습지 부문에 온라인을 접목시킨 사업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성훈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이 하반기 중 학습지 부문에 온라인을 접목시킨 사업모델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초등 고학년을 타겟으로 하며 연령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가장 큰 장점인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전집부문, 단행본부문, 학교부문, 영어사업부문 등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자회사 웅진패스원의 실적개선이 나타나 지분법손익도 이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의·치학 전문대학원의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어 웅진패스원의 실적 개선 역시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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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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