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SBS '태극기를 휘날리며', \"축제 분위기 너무 이른 것 아냐?\"";$txt="";$size="504,354,0";$no="20100408153854586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SBS '태극기 휘날리며'의 이휘재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하며 태극기 정정에 나서 눈길을 끈다.
20일 오후 방송된 '태극기 휘날리며'의 방송내용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을 앞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남아공 현지 시각 16일) 이휘재를 비롯해 박현빈 등은 남아공 현지에 나가있는 '태극기 휘날리며' 팀에 합류했다.
남아공 국제방송센터를 방문한 '태극기 휘날리며' 팀은 먼저 SBS 방송팀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고, 세계 각국에서 온 방송인들을 상대로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이휘재는 이날 팀의 리더답게 방송에 합류하자마자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그는 적절한 영어실력을 구사하며 세계 방송인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방송인들과 만나 한국팀의 선전 등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태극기 휘날리며'팀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열리는 당일 사커시티 스타디움에 이른 시간부터 방문했다.
경기장을 방문한 '태극기 휘날리며'의 이휘재, 김민준 등은 경기장을 둘러보다가 경기장 정중앙 본부석과 각 위치에 걸려있는 태극기의 좌우가 뒤집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이휘재는 FIFA와 사커시티 경기장 측 관계자와 만나 영어로 수정을 요청했고, 경기장 측에서는 경기시작 두 시간 전에야 태극기를 건곤감리 순으로 바르게 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르헨티나와 경기가 열린 현지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응원 장면도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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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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