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큐 작가 대상 제작지원 공모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25일까지 장·단편 다큐멘터리 작품을 공모한다.
이와 함께 국내 다큐멘터리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DMZ DOCS 제작지원’ 공모를 오는 7월 23일까지 시행한다.
경쟁부문 공모대상은 2009년 1월 1일 이후 완성된 40분 이상의 다큐멘터리로 평화, 생명, 소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출품 가능하며, 특히 한국경쟁부문 공모대상은 길이에 상관없이 지원된다.
시상엔 국제경쟁부문 대상 15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 700만원과 한국다큐멘터리부문 최우수 작품상 700만원 그리고 관객상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DMZ DOCS 제작지원은 영화제가 표방하는 주제에 부응하는 작품으로 40분 이상의 장편 국내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총 4000만원 내에서 작품의 완성도 및 규모에 따라 차등지원 하게 된다.
오는 7월 23일까지 지원한 프로젝트들은 1차 심사를 거쳐 영화제 기간 중 공개 피칭을 통해 제작지원여부와 지원액이 확정된다.
제작지원 선정작은 오는 9월 13일 영화제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2011년 영화제에서 완성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10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부문 작품공모와 DMZ DOCS 제작지원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공연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소통과 공존’을 주제로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의: 032-623-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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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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