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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 삼익악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삼익악기는 1958년 설립된 이래 국내 피아노시장에서 독과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으며, 세계 피아노 시장에서도 정상급의 위상을 갖고 있다. '삼익악기'를 단지 국내 피아노 제조판매업체로만 알고 있지만, 밀레니엄시대에 접어들면서 종합악기 제조 판매사로 급속한 발전이 전개되고 있다.


최근 대형IT 업종과 자동차 업종들이 시장을 주도해가는 상황에서, 악기와 관련된 소형주는 단연 소외되기 쉽다. 하지만 소외된 기업이 잠재된 가치를 담고 있다면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주식을 살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삼익악기는 바로 이러한 투자의 기회를 주고 있는 대표적인 종목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이를 잘 뒷받침해주고 있다.

첫째, 삼익악기는 공격적인 M&A를 통해 전 세계의 피아노 시장을 섭렵하고 있다. 음악 분야의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을 대표하는 피아노사들을 현재 자회사로 두고 있는 것. 2002년과 2008년에는 독일 명품 악기 브랜드 벡스타인과 자일러사를 성공적으로 인수를 했고, 올해에는 미국의 스타인웨이사를 인수를 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익악기는 세계적인 피아노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포석을 두고 있다.


둘째, 삼익악기는 꾸준히 신규 매출처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작년에는 경기불황으로 피아노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대신 접하기 쉽고 개인 소장이 용이한 기타가 또 다른 수입원으로 부상하면서 피아노 판매 부진을 메웠다. 또한 올해 3월 삼익악기는 부영주택과 22억5000만 원에 달하는 디지털 피아노 공급계약을 맺었는데 B2C(기업-개인) 뿐 아니라 B2B(기업-기업)쪽 영역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4월 말에는 휴대폰에 있는 음원을 무선으로 읽어 연주하는 디지털피아노를 선보이면서 최근 모바일 열풍의 대세에 맞춰 새로운 수익 분야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알짜배기 자회사 효과로 인해 올해 연말 '국제회계기준(IFRS)' 수혜가 예상된다. 삼익악기는 앞서 언급된 해외 유수의 피아노 자회사를 비롯하여 '항공기, 의료기기용 바퀴 생산업체'인 삼송캐스터(3월 기준 약 5억 원 순이익 달성) 등과 같은 자회사들이 내년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있는 올해 연말을 기준으로 모회사인 삼익악기의 가치를 드높여줄 가능성이 높다.


현재 PBR이 0.5배 수준인 점과 위와 같이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경을 감안할 때, 삼익악기의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 장기적인 보유 관점으로 주가 상승에 대한 차익과 배당 수익 모두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며, 진정 장기적인 가치주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라면 1040원 밑으로 꾸준히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중기 목표가는 1270원, 장기 목표가는 1450원 이상까지도 상승해줄 것으로 내다본다.


[※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신준섭(필명 거상)/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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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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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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